(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제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여성 (예비)창업자 대회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천3개팀 중에서 전문가들의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40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AI(인공지능) 기반 의약품 전주기 부작용 감시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신민경 셀타스퀘어 대표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포상과 함께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상위 26개팀에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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