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마트[139480]는 오는 5∼7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을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채널에서 주말 할인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해 진행 중인 '패밀리 위크'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다.
우선 한우 등심, 노르웨이 고등어 팔렛, 국내산 대석 자두·계란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봉지라면과 비스킷은 전 품목 골라 담기 할인 행사를 하고 장마철 수요가 높은 세탁 세제류와 일상용품, 가전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에서는 제철 신선식품부터 위스키, 생필품까지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인기 상품 60개를 엄선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해준다.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전문점 노브랜드와 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편의점 이마트24에서는 음료·과자류 골라 담기 할인 행사를 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장마 기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주요 식료품과 생필품을 싸게 구매해 쟁여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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