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KT[030200]가 태블릿형 인터넷TV(IPTV) 단말기 '지니 TV 탭 3'을 4일 출시했다.
지니 TV 탭 3은 가구 내 KT 와이파이를 통해, KT IPTV의 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 서비스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인터넷 웹서핑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전자책(e-book) 리더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전작보다 화면 크기는 11인치로 커졌고 무게는 가벼워졌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2021년 첫 번째 제품을 선보인 이후 작년 8월 탭 2를 출시했다.
지니 TV 탭 3은 '그라파이트' 색상이며, 출고가는 36만8천500원(VAT 포함)이다.
전국 KT 매장,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 등에서 구매와 가입이 가능하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