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아리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HA) 필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해당 필러를 '비단', '큐레아'라는 브랜드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는 필러 출시로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퇴행성 뇌 질환 신약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아리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시판 및 중국, 동남아, 남미 지역 수출을 통해 연매출 300억원을 달성해 퇴행성 뇌 질환 분야의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