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KG스틸[016380]은 4일 공장 내 15곳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KG스틸은 작업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능형 안전 CCTV 기술', 열처리 설비 형상의 결함을 감지하는 기술, 원료 수율을 높이는 원료 절단량 제어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적용했다.
KG스틸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용융도금 성분을 조정하는 Al 기술을 도입할 계획으로, Al 기술 효과가 입증된 만큼 적용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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