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 그룹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일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만파이낸셜서비스'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만파이낸셜서비스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상용차 총괄 브랜드인 '트라톤'의 한국법인 트라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자회사로 운영된다.
개인 차주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손 사고뿐 아니라 부분 손실에 대해서도 보상하는 'MFS 뉴 스타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파이낸셜서비스의 출범으로 만트럭 고객은 더 좋은 조건에 트럭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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