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5일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70여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한다.
코스피200지수가 하루에 1% 이상 상승하면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휴일 전날 코스피200지수가 1% 이상 오른 경우에는 이어지는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한다.
임태혁 ETF운용본부장은 "기존 금리연계형 파킹ETF의 특성에 주가연계 추가수익 조건을 가미한 새로운 유형의 상품으로 여타 금리연계형 ETF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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