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팜한농은 완효성 비료 생산 설비를 증설해 국내 최대 완효성 비료 생산능력을 갖췄다고 8일 밝혔다.
팜한농은 작년 7월 121억원을 투자해 울산공장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3호기 증설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팜한농은 완효성 비료 연간 생산능력 약 2만4천700t으로 국내 최대 수준을 확보했다.
이번 설비 증설로 팜한농은 다양한 고품질 완효성 비료를 적기에 원활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팜한농은 "친환경 분해 과학 브랜드 '에코뮬라'를 발판 삼아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작물 생산에 기여하는 차세대 완효성 비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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