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이 노르웨이에서 3천억원대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8일 장 초반 5% 넘게 오르고 있다.
오전 9시 20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만6천500원(5.31%) 오른 32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앞서 1만8천500원(5.96%) 오른 32만9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에 3천30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2020년 노르웨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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