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산림과학과에 실습용 장비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산림·임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에 500만원 상당의 실습용 장비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실습용 장비 지원과 함께 산림·임업 장비 전문기업인 유라통상이 참여해 공주대 산림과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등 현장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유라통상은 산림·임업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2022년부터 산림·임업 분야 장학사업과 함께 현장 실무인력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은 "산림·임업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현장의 기술과 임업기계화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임업 기술 선진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