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재생의학 전문 기업 파마리서치[214450]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설루션 기업 튜링바이오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DTx) 분야의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AI 기술을 에스테틱, 메디컬 사업에 접목할 예정이다.
2020년 설립된 튜링바이오는 근거 기반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 개인 맞춤형 종합 심리 상담 플랫폼 등을 개발했다.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는 "튜링바이오의 우수한 AI 설루션 역량에 기반해 DTx 관련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에스테틱, 메디컬의 혁신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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