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418470]가 인공지능(AI) TTS(음성 합성·Text To Speech)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음성 샘플을 학습해 실제 사람의 억양, 발음, 미세한 호흡까지 모방하는 AI TTS 기술로, 구독자는 밀리의서재가 보유한 콘텐츠를 자연스러운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네 가지 버전의 목소리를 제공해 취향에 따라 선택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에는 인공지능 기업 셀바스AI[108860]의 온디바이스 AI 음성 합성 설루션이 적용됐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KT[030200] AI 기술을 활용해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과 AI 오브제북을 선보이는 등 독서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결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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