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020000]은 남성복 브랜드 타임옴므의 언더웨어 라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섬이 운영하는 국내 자체 브랜드 중 언더웨어 라인을 선보인 것은 타임옴므가 처음이다.
타임옴므의 언더웨어 라인은 '퓨어럭스'(PureLux)와 '코어핏'(CoreFit) 2종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한섬 관계자는 "타임옴므가 넥타이·지갑 등을 선보이며 의류를 넘어 잡화 제품까지 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이번에 언더웨어 라인을 통해 남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올해 하반기 중에 또 다른 브랜드인 시스템의 언더웨어 라인도 선보일 계획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