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쌀밥맛·밤맛)이 지난 4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약 3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신제품이 월평균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면 히트상품으로 불리는 것을 고려하면 '얼티브 프로틴'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얼티브 프로틴'(쌀밥맛·밤맛)은 단백질을 CJ제일제당의 햇반과 맛밤을 활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고소한 쌀과 달콤한 밤 맛으로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하고 쓴맛을 최소화한 점이 호평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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