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12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005930]의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 Z 플립6'와 '갤럭시 Z 폴드6'에 대해 최대 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통신사별로 SK텔레콤[017670]은 8만~24만5천원, KT[030200]는 6만~24만원, LG유플러스[032640]는 6만6천~23만원이다.
이에 따라 유통 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3만6천75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워치7, 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은 전 요금제 동일하게 워치7은 20만원, 워치 울트라는 30만원으로 책정했다.
다만 이 같은 지원금은 유동적이며 사전 판매 개통일인 19일께 최종 확정된다.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된 갤럭시 Z폴드6은 256GB, 512GB, 1TB 모델 출고가가 각각 222만9천700원, 238만8천100원, 270만4천900원이다.
블루, 실버 쉐도우, 옐로우, 민트 색상으로 출시된 갤럭시 Z플립6은 256GB, 512GB로 출시되고, 가격은 148만5천원, 164만3천400원이다.
사전 판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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