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세엠케이[069640]는 김지원 대표가 글로벌 파트너사인 '하다드' 브랜드의 지난해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며 세계와 한국을 잇는 패션 업계 가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한세엠케이는 하다드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어린이 스포츠 브랜드 '플레이키즈-프로'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김 대표가 '베스트 파트너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다드는 9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아동복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나이키, 조던, 리바이스 등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20개국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앞으로 플레이키즈-프로의 유통, 상품, 마케팅 등 역량을 적극 강화하고 하반기 중에 나이키 키즈 매장도 10개 추가 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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