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15일 연구실 안전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랩스(Lab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랩스는 ▲ 연구실 일상점검 ▲ 안전교육 수강 ▲ 유해인자 정보 등 안전정보 검색 ▲ 연구실 사고사례 전파 및 알림 등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활동 전 실시하는 연구실 일상점검을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시약류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유해인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겼다.
과기정통부는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통해 랩스 앱을 설치하고 인증하거나 연구실 일상점검을 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랩스는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돼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애플 iOS 버전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랩스 출시를 기념해 26일까지 '2024년 연구실 안전 캠페인'도 함께 개최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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