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 노동부는 6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1% 상승'을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도 전월 대비 0.4% 올라 역시 전문가 전망치(0.2%)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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