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이달 31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민화로 전하는 희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등에서 대여한 민화 48점이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는 부채, 그림봉투 등 민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전승철 문화원장은 "한국과 튀르키예 양국 문화가 예술을 통한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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