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복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삼계탕과 연포탕, 장어구이 등 300여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원기회복대전'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3대가 이어온 토종닭 요리 전문점 '평양옥'의 토종닭 백숙 삼계탕은 20% 할인하고, 속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찹쌀과 인삼, 마늘, 대추를 채운 '속을 채운 삼계'는 7천원대에 판매한다.
어보그로서리의 기장 연화리 가마솥 전복죽과 KART의 맛있는 한 판 언양식 불고기, 바비엔의 낙지볶음 등은 1만원 이하에 선보인다. 조선호텔의 갈비탕과 한우 나주식 곰탕, 워커힐의 명월관 갈비탕은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컬리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위주의 보양식부터 다양한 전통주와 건강식품까지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영양가 높은 보양식을 즐기시며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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