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035720]는 15일 직장인을 위한 톡디지털카드 서비스 '카카오 톡사원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톡사원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발급 및 보관할 수 있는 직장 인증 서비스다. 카카오톡에서 쉽고 간편하게 이용자의 재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직장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카카오톡 지갑 내 디지털 카드 메뉴에서 톡사원증 발급하기를 진행하면 된다. 카카오는 톡사원증 발급 과정에 국민연금 공식 증명서와 카카오 인증서 인증을 활용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톡사원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프로필 인증 배지로도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는 향후 다양한 제휴처와 협업하며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톡사원증의 실용성과 활용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이정범 톡증명 리더는 "앞으로도 톡디지털카드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다양한 발급 혜택을 제공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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