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용인전자 등 4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전자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829억원의 매출, 4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벤처기업인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은 영유아식, 고령친화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330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이다. 키움증권[039490] 주관으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organoid·유사 장기) 기반 재생치료제 등을 연구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16억원, 영업손실 98억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밖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신한제15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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