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신신제약[002800]은 과민성 방광 치료제 'UIP620'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UIP620은 절박성 요실금, 절박뇨, 빈뇨 등 증상이 동반된 과민성 방광 질환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다.
이번 임상에서는 과민성 방광 성인 환자 약 690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UIP620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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