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월 27일까지 판교점 5층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MOKA)에서 '북아트 컬렉션' 전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5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개관한 이후 소장해 온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지민과 조선경, 디지 프래그넬 등 작가 19명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이 쾌적한 실내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며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의 새로운 형태와 감상 방식을 경험하고 책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