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2차 민관 합동 세일즈 외교 지원단 회의를 열고 대통령 정상 외교 경제 분야 성과 후속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제단체·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통령 해외 순방을 계기로 체결한 민간 부문 양해각서(MOU)·계약 447건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이행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년여간 정상 세일즈 외교를 가동해 수출·수주·투자 등 970억달러 규모의 경제 운동장을 조성했다"며 "기업과 경제단체, 정부가 한 팀이 돼 민간 성과를 건별로 밀착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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