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혈전치료 보장 담보 신설

입력 2024-07-17 09:25  

현대해상, 혈전치료 보장 담보 신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현대해상은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등 순환계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항응고제, 항혈소판제)'의 치료를 보장하는 담보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담보는 특정순환계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주사나 경구 투약 방식의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받았을 때 각각 연간 1회에 한해 보장하는 담보다.
장기 치료가 요구되는 순환계질환에 맞춰 최초 1회가 아니라 연간 1회로 매년 지급하는 형태로 개발됐다.
업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하는 의약품 분류 기준(ATC코드)을 도입해 항혈소판제 관련 새로운 의약품이 도입되더라도 동일하게 보장한다.
현대해상은 해당 담보를 종합보험 상품인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에 탑재했다.
srch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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