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KB손해보험에 AI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딥브레인AI의 AI 영상 제작 설루션 '드림아바타' 기반의 AI 명함 서비스와 AI 스튜디오스를 시범 도입했고 이번에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AI 스튜디오스의 공식 도입을 결정했다.
AI 스튜디오스는 가상인간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지원하는 생성형 비디오 설루션이다.
사용자가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URL, 문서 등을 올리면 메시지와 적합한 가상인간과 배경, 음악 등 요소들을 자동으로 구성해 맞춤형 영상을 제공한다.
또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 간편하게 사용자와 닮은 '커스텀(Custom·맞춤형) 아바타'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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