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K-패션몰 한컬렉션의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10시∼오후 11시에서 오전 8시∼자정까지로 3시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컬렉션의 이달 누적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은 66%에 달한다.
특히 지난 1월 선보인 K-뷰티 매장 '드림 뷰티'는 외국인 구매 비중이 89%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늘고 있는 가운데 젊고 감각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의 한컬렉션을 찾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의 발길도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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