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대한항공 국제선에 커피 원두 공급

입력 2024-07-22 09:02  

할리스, 대한항공 국제선에 커피 원두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할리스가 대한항공[003490] 국제선에 커피 원두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할리스가 대한항공에 제공하는 분쇄 원두는 중남미 지역의 생두를 배합한 것으로, 다수의 취향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고소함을 끌어올렸으며 적당한 단맛과 산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할리스 원두로 내린 커피는 이달부터 대한항공 중장거리 국제선 이코노미 좌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대한항공은 할리스가 연간 1천700t(톤) 이상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로스팅센터와 국제공인인증 커피 감별사인 큐그레이더의 연구 인력을 갖춘 점 등을 평가해 할리스를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손을 잡고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할리스 커피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할리스는 지난 5월 일본 오사카 난바 지역에 일본 1호점을 열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