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2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 요리, 스팸 등을 전국 2천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식사를 해결해주는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협력업체인 미정당과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부모 맞벌이 등 이유로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급식이 없는 방학과 주말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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