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한류 중심지' 대만서 K팝 월드페스티벌 지역 예선 열려

입력 2024-07-24 10:48  

'중화권 한류 중심지' 대만서 K팝 월드페스티벌 지역 예선 열려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가 '중화권 한류 중심지' 대만에서 '2024 K팝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오후 북부 타이베의 하나스페이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동영상 예선을 통과한 댄스와 보컬 부문 16개 팀이 300여명 관객 앞에서 갈고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역 예선 댄스 1, 2위 팀과 보컬 1위 팀은 글로벌 오디션 진출권을 부여받으며 이를 통과한 팀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최종 본선에 나가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예쥐란 대만관광협회(TVA) 명예회장, 지엔위옌 TVA 신임회장, 인웨이 타이베이시 청년국장 등이 외빈 자격으로 참석했다.
또 '2023 K팝 월드 페스티벌'의 최종 우승자인 판훙런, 대중예술문화 전문가인 리허푸 국립대만사범대 음악학과 교수, 윤도이 인플루언서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다.
이은호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대표는 "앞으로 K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한국과 대만 간 교류의 장을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jinbi1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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