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혹서기를 앞두고 집중근무 지역에 에어컨 설치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냉방시설이 완비된 휴게공간을 확대하고, 직원들에게 쿨링조끼를 비롯한 각종 냉방 물품을 지급했다. 또 휴게시간을 체감온도에 따라 추가 부여하고 있다.
CFS 관계자는 "창사 이래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재는 0건"이라며 "직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올해에만 수백억원을 추가 투자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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