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화장품·식품 원료 업체인 현대바이오랜드[052260]에 대해 "네슬레와의 건강기능식품 협업 덕에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34% 오른 1천36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25일 전망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네슬레 관련 매출이 올해 1분기 23억원이었고 올 2분기 6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 기준으론 30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화장품 업황 반등 덕에 화장품 원료 사업도 3분기 연속 성장세"라며 "국내 대표 화장품 원료 업체로 PER(주가수익비율) 10배 초반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상황이 매력적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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