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181710]은 좀비 슈팅게임 '다키스트 데이즈' 2차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2차 CBT는 한국 이용자 3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차 CBT와 달리 멀티플레이 모드가 모두 공개된다.
이용자는 싱글플레이 월드인 '샌드크릭'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킨 후,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 멀티플레이 모드를 활용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이용자들이 서로 협동해 몰려드는 좀비를 막는 협동 디펜스 모드, 이용자 간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한 분쟁지역, 최대 32명이 보스를 물리치는 협동 레이드, 한정된 자원을 둘러싸고 전투를 펼치는 익스트랙션 모드 등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2차 CBT를 통해 게임의 존재 의의이자 본질인 '재미'와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를 확인하고 연내 정식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용자 피드백을 통해 더욱 재밌는 게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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