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카카오[035720]가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행사에서 ▲ 기업의 ESG 방향성 ▲ 카카오의 ESG 경영 ▲ 카카오의 ESG에 대한 국내외 평가 등을 발표했다.
카카오의 ESG 분야 실무자들과 수강생들이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SG 아카데미는 미래에 기업을 이끌 청년들에게 ESG 트렌드와 지속가능경영 모범 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기로 수강생 25명을 모집했고 7월에 매주 강연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설원식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업의 ESG 경영 현장과 담당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육심나 카카오 ESG위원회 ESG추진 담당리더는 "카카오의 서비스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접근성 관점, 환경 관점, 파트너 관점에서 ESG 경영을 다방면으로 실천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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