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철도공사 "올림픽 선수단 위한 열차 운행 보장"

입력 2024-07-27 02:05  

프랑스 철도공사 "올림픽 선수단 위한 열차 운행 보장"
철도망 피해 복구 속도…유로스타, 주말 내 5편당 1편 취소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대규모 철도망 공격을 당한 프랑스 철도공사(SNCF)는 주말인 27일(현지시간) 올림픽 선수단이나 참가자들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이들이 이용할 열차 운행을 보장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SNCF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철도망 공격 피해의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SNCF는 27일 파리와 동부를 잇는 고속열차(TGV)도 정상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와 북부를 오가는 노선은 80% 재개되겠으나 1∼2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리와 브르타뉴 지방 또는 남서쪽을 오가는 열차는 3대 중 2대가 지연 운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파리와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을 잇는 유로스타는 주말인 27∼28일 열차 5편 중 1편꼴로 취소됐다.
취소된 열차 외에도 파리를 오가는 열차는 최대 1시간 30분 지연될 전망이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