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전자랜드는 냉장고장이나 식기세척기장 등 주방 수납장을 맞춤 제작하는 서비스인 '선한설치 가구장리폼'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납장 가격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오븐이 들어가는 기본장 기준으로 100만원대로 선택 사항에 따라 변동된다.
전자랜드는 경기도 오산에 있는 '전자랜드 파워센터 오산점'에 첫 쇼룸(체험 전시실)을 마련했으며 향후 전국 주요 직영점과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에도 쇼룸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에서 가전제품을 사면서 그에 딱 맞는 주방 수납장 인테리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로 시작한다"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선택 폭을 넓히는 또 다른 신규 서비스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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