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9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통신심의소위원장에 김정수 위원을 호선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희림 방심위원장과 다음 달 5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우석·허연회 위원, 최근 새롭게 위촉된 강경필·김정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를 위한 차기 회의는 다음 달 5일 오후에 열기로 했다.
한편, 방심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의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앞서 류 위원장의 연임과 함께 강경필·김정수 위원의 위촉으로 정원 9명 중 5명이 됐다.
방심위는 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성립됐다고 보고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심의소위원회와 광고심의소위원회 등 기타 소위 활동에 대한 사항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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