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29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민생 금융지원 사업의 하나로, 매월 최대 15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 적금이다. 8만계좌 한도로 판매되는 이 적금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만 19세 이상 대출자가 가입할 수 있다. 기본 이자율 연 2.5%에 우대 이자율 최대 연 2.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5.0%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계좌로 신한은행을 지정하고 상환 횟수 1회 이상(연 1%p),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1회 이상 수령(연 1%p), 본인 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결제계좌 신한은행)이 1회 이상인 경우(연 0.5%p)에 받을 수 있다. 60만원 이상 납입한 뒤 만기해지하는 모든 고객은 별도의 상환지원금 10만원도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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