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웰랑 등 3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웰랑은 반도체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496억8천300만원의 매출과 51억5천2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상장 주관사이다.
더즌은 전자지급결제 대행업체로 지난해 421억1천900만원의 매출과 107억3천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앰틱스바이오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등 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1천300만원의 매출과 72억4천3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앰틱스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 대상 기업이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재무 현황이 미흡하더라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기술력을 평가받은 후, 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신증권[003540]과 유진투자증권[001200]이 상장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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