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현대로템[064350]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방위사업청과 총 5천382억원 상당의 납품 및 정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현대로템은 코레일과 3천897억원 규모의 KTX-이음(EMU-260)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오는 2028년 10월 25일까지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강릉∼제진 동해북부선에 투입될 차량을 공급한다.
현대로템은 또 이날 방사청과 1천485억원 규모의 K1A2전차 외주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2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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