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마트는 다음 달 1∼4일 네 번째 팔도 우수 한우 프로젝트로 고창 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1+등급 고창 한우 등심(100g)'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8천원대에 판매하며 고창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도 반값인 3천원대에 선보인다.
고창 한우는 자체 생산한 사료를 급여 받아 육색이 붉고 마블링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고창 한우 외에도 인기 구이류를 다음 달 1∼7일 할인한다.
한우 반반팩(갈비살·꽃갈비살)과 한우 파티팩(부채살·등심·차돌박이)을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하고,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반값에 내놓는다.
강석진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8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구이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뛰어난 품질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반값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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