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마녀공장[439090]은 이달 초 미국 코스트코 매장 300곳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마녀공장의 올해 1분기 미국 시장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배 이상으로 늘었다.
마녀공장은 특히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까지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400개까지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마녀공장의 스킨케어 베스트셀러인 '비피다 바이옴 앰플'을 100여 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다.
선판매 지점에서 판매량 등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 후 내년 5월부터 취급 매장을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마녀공장은 또 이달 넷째 주에 미국 대표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의 온라인과 600개 오프라인 매장의 입점을 완료했다.
마녀공장은 다음 달과 오는 11월 각각 대만과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할 계획이다.
중국·유럽(프랑스·스페인) 등에서는 입점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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