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펜타닐 패치 등 투약하고 남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올해 하반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중독성이 강한 펜타닐 패치를 중심으로 부산, 인천 등 6개 광역시와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종합병원 인근 약국 100개소에서 시행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투약 후 가정 내 남은 의료용 마약류는 반드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으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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