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日 금리 인상 소화하며 하락…8.8원 내린 1,376.5원

입력 2024-07-31 15: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환율, 日 금리 인상 소화하며 하락…8.8원 내린 1,376.5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31일 일본은행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일보다 8.8원 내린 1,376.5원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3일(1,373.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았다.
환율은 전장보다 0.8원 하락한 1,384.5원에 개장한 뒤 점차 낙폭을 키웠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재 0∼0.1%에서 0.25% 정도로 인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한국시간 기준 1일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7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5.9%로 보고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8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894.23원보다 6.65원 올랐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