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일동제약[24942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575억원으로 같은 기간 2.2% 증가했다. 순손실은 3억원으로 손실 폭이 98.6% 감소했다.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감기약 '테라플루' 등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등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매출이 증가했으며, 고정비 감소 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