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브랜드(PB) 컵커피의 새로운 상품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이날 아메리카노·카페라떼·초코라떼를 선보였고, 다음주에 바닐라라떼·카라멜마끼야또·카페라떼로슈거를 내놓는다.
6가지 상품에 각각 다른 디자인의 헬로맨 모습을 담아 골라보는 재미를 더했다.
헬로맨은 국내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씨가 창작한 캐릭터로 한 손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을 형상화한다.
작년 9월 베트남에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점 입구에도 13m 높이의 헬로맨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카페라떼 로슈거'를 새로운 맛으로 도입해 당류는 낮추고 묵직한 바디감과 커피향을 강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투플러스원(2+1) 행사를 진행한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PB 컵커피 헬로맨 시리즈는 그간 세븐일레븐이 펼쳐온 아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표출함과 동시에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할 야심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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