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투자한 국내 게임 개발사 너디스타가 싱가포르 소재 게임 유통사 가레나와 신작 게임 '4GROUND9'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4GROUND9'은 '엑소스 히어로즈' 개발진이 참여한 수집형 RPG로, 미래 도시 '비어헤이븐'에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오픈 월드 구성과 개성 있는 캐릭터, 연계기를 활용한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허성욱 너디스타 대표는 "다양한 시장에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가레나와 함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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