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2일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하루 사이 100포인트 넘게 반납하며 2,670선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49포인트(3.65%) 내린 2,676.19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58.29포인트(2.10%) 내린 2,719.39로 출발해 개장 직후 잠시 2,72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중 2,666.40까지 떨어지는 등 마디선을 차례로 내줬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0포인트(4.20%) 내린 779.33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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