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고용 상황이 예상 밖으로 빠른 속도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조정구간에 진입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0.71포인트(-1.51%) 떨어진 39,737.2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0.12포인트(-1.84%) 내린 5,346.56에,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17.98포인트(-2.43%) 급락한 16,776.1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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